개인적으로 독산역 근처에는 뛰어난 맛집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. 5년을 독산으로 출근했지만 집에 가기 편해서란 점을 제외하면 이 근처에서 술 마실 이유가 없다고 말하곤 했다. 이날은 독산동 우시장에 갔다가 2차 갈 장소가 없어 독산역 앞까지 오게 됐는데 그나마 자주 갔던 술집도 없어져 버렸다. 아쉬운 대로 그 자리에 새로 생긴 <한신포차>를 방문했다.
< 한신포차 >

<목 차>
1. 주소 & 맛집 정보
2. 음식 사진과 후기
3. 총평
" 주소 & 맛집 정보 "
주소: 서울 금천구 범안로 1138 104호 한신포차 독산역점
[네이버 지도]
https://naver.me/5RhXkdPn
네이버 지도
한신포차 독산역점
map.naver.com
영업시간: (월) ~ (일), 11:00 ~ 01:00
전화번호: 070-5066-2777
포장 / 배달 / 주차 가능(2시간 무료) /
" 음식 사진 및 후기 "


메뉴판
한신포차의 메뉴는 뭐 별달리 설명할 점이 없는 것 같다. 결국 닭발의 짝꿍을 누구로 정해줄까의 문제 아닌가. 예전엔 못봤던 파스타가 보여서 눈길이 갔다.

한신무뼈닭발
₩21,000
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신포차라면 이 무뼈닭발인 것 같다. 국물안주도 되고 적당히 매콤달달한 게 술 안주 하기에 제격. 다들 아시겠지만 기본 안주로 나오는 콩나물국의 콩나물은 닭발에게 양보하자. 부족한 식감을 보완해준다.

한신통닭
₩14,000
평범한 후라이드 치킨. 소고기를 먹은 다음에도 치킨을 먹을 정도로 고기를 좋아하는 나지만 한신통닭은 좀 실망스러웠다. 통닭이라는 이름처럼 옛날통닭 스타일인데 갓 튀겨낸 느낌보단 튀겨놨던 걸 데워서 나온 것처럼 느껴졌달까. 치킨에 손이 잘 안가는 것도 오랜만이었다.

페퍼로니크림파스타
₩16,000
신 메뉴가 궁금해서 시켜본 페퍼로니크림파스타인데 이 녀석은 마음에 쏙 들었다. 고급진 파스타 맛은 아니지만 주재료인 페퍼로니도 많이 들어가있고, 마리텔 시절 값 싼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재현해주던 백종원이 떠오르는 맛이었다.
" 총 평 "
○ 좋아요
1. 여전히 무난한 실내포차
유행을 선도하던 시절은 지났지만 갈 곳이 없을 때 무난하게 방문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.
○ 아쉬워요
1. 더 이상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술집이 아님
안주든 분위기든 솔직히 확 끌리지 않는다. 한신포차의 쇠락과 상관없이 건재하던 백종원의 위상조차 바닥에 떨어진 지금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일부러 한신포차로 오진 않을 것 같다.
○ 종합 평점
★★
※ 평점 기준: 5 스타 만점.
| ★★★★★ | 독보적이거나 독창적인 맛의 메뉴가 있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식당. |
| ★★★★ | 중요한 손님을 데려갈 수 있을만큼 맛있는 식당. |
| ★★★ | 맛이나 분위기가 준수한 식당. |
| ★★ | 근처에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식당. |
| ★ | 방문을 권하고 싶지 않은 식당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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